한국학원총연합회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호소


산하 조직별로 임대료 인하 호소, 지자체에는 홍보 요청  

○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종덕)는 ‘코로나19’에 따른 학원 장기 휴원으로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는 학원교육자들 돕기 위해 각 지자체 및 전국 임대인들에게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일정 기간 임대료를 낮춰주는 것이다.

○ 코로나19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상향조정되면서 교육부는 2월 23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1주일 연기하고 학원도 휴원과 학생 등원 중지를 권고한데 이어, 3월 2일에는 ‘학교 개학 2주 추가 연기’를 발표하고 학원도 휴원을 강력 권고했다. 
- 미휴원 학원에 대해서는 방역물품 비치, 예방수칙 게시, 시설 내 소독 여부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휴원을 강제한 셈이다.

○ 전국 학원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학원 내 방역 실시, 체온계·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구비 등에 이미 수많은 비용을 지출한데 이어, 장기 휴원하면서 강사 인건비, 임차료 등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게다가 휴원으로 교습비 환불이 줄을 잇고 있어 영세학원 뿐만 아니라 중소학원들도 운영난에 처해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휴원하지 않는 학원을 불매하자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어 학원 운영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이에 따라 본회는 학원교육자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임대-임차인 간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일정 기간만이라도 임대료를 50% 인하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지자체에도 이러한 내용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본회 박종덕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크겠지만, 현 상황이 장기화 되고 있고 국가재난 비상사태임을 감안하여 고통분담 및 지역상생 차원에서 일정기간 학원에 대한 임대료를 감액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달라”며 호소했다. 

- 한 국 학 원 총 연 합 회 -